
보잉 737MAX[사진=보잉]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보잉코리아는 미래의 항공우주업계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인턴십 프로그램 (IBIP)’ 참가자들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재무·회계, 프로젝트 관리, 전략분석 및 마케팅 분석 등 총 4개다. 보잉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인턴십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국내 대학교 3, 4학년 학생 혹은 대학원생은 누구나 다음달 15일까지 보잉의 IBIP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지원 가능하다.
보잉은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는 학생 인턴에게 6개월 간 급여는 물론 왕복 항공권 등을 포함한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보잉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턴십 기회를 통해 국내 인재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나아가 한국 항공업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임직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직접 업무에 참여함으로써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항공업계의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기반을 쌓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