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단지 출범 50주년을 기념하고, 매년 산업단지를 대표하는 기업 50개사를 선정, 2020년까지 창의‧혁신기업 300개사를 글로벌 기업으로 집중 육성이 목표다.
선정기업은 산단공에서 추진 중인 기업성장종합지원 플랫폼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분양지원, 기업성장지원센터 컨설팅 등 공장설립에서부터 해외진출까지 기업 활동 전반에 걸쳐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을 받는다.
헌정식에는 선정기업 대표와 지원기관 관계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선정기업 132개사의 대표들로 구성된 리더스클럽(회장 민동욱, 엠씨넥스 대표)에서 업체 우수직원 74명 포상, 마이스터고 우수학생 7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 경제의 눈부신 성과를 이룬 주역은 바로 산업단지와 산업단지의 8만여 입주기업”이며 “키콕스 글로벌 선도기업이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표하는 창조경제 시대의 리더이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