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달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주변에서 쉽게 찾아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무더위 쉼터 297곳을 마련했다. 독거노인․노약자 등 취약계층 보호대책으로 재난도우미 1,250명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안부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재홍 시장은 무더위 쉼터 운영과 관리 상태를 직접 살펴보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다”라며, “폭염특보가 발표되면 스스로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무더위쉼터를 적극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