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예성, 주연 배우로서 일본 스크린 데뷔

2016-06-21 13:54
  • 글자크기 설정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슈퍼주니어 예성(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일본에서 주연 배우로 데뷔한다.

예성은 오는 11월 3일 일본 전국에서 개봉하는 로맨스 영화 ‘My Korean Teacher’(일본어원제 ‘いきなり先生になったボクが彼女に恋をした’-갑자기 선생님이 된 내가 그녀에게 사랑에 빠졌다-)의 주연을 맡아 배우로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영화는 여자친구에게 차이고 오키나와 출장 중 회사도 없어져 위기에 빠진 ‘용운’(예성 분)이 여행 회사에 다니는 싱글맘 사쿠라(사사키 노조미 분)에게 한국어 과외를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아사하라 유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올 가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예성은 JTBC 주말드라마 ‘송곳’에서 '푸르미마트'의 수산파트 주임 황준철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얻은 바 있음은 물론, 슈퍼주니어로서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어, 이번 영화에서 보여줄 예성의 새로운 모습에 대한 일본 현지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더불어 예성은 이번 영화의 주제가 ‘雨のち晴れの空の色’(아메노치하레노소라노이로, 비 온 후 갠 하늘의 색)를 직접 불렀음은 물론 작곡에도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으며, 예성만의 명품 보컬로 만들어낸 달콤하면서도 애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발라드로 영화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예성 솔로 

한편, 예성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일본 솔로 투어 ‘SUPER JUNIOR-YESUNG JAPAN TOUR 2016’을 펼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