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새내기 사회복지직, 올바른 공직가치로 시민행복에 앞장

2016-06-2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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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6.23. 공직가치 함양 워크숍 갖고 올바른 공직가치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 가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인재개발원은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새내기 사회복지직 공무원 72명을 대상으로 “공직가치 함양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0일 『신규채용자 제2기 과정』에 입교한 이들 새내기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은 앞으로 3주간 공무원으로서 필요한 능력과 자질을 배양하기 위한 기본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1주차 합숙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직가치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올바른 공직가치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고민하고 서로 토론하는 과정이다.

목표의식과 전략적 사고 함양과 팀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고민해 보는 “도전99초를 잡아라”, 소통과 신뢰의 불씨가 돼 공직가치 및 공직자 윤리를 함양해 구성원간 또는 시민과의 GAP을 줄이는 “소시오드라마”, 창의성과 유연한 사고함양과 공직자로서의 비전과 목표·사명감을 다지며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공직가치 표현 비전! 도미노”, “하모니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들 교육생들은 2주차에는 예산, 회계 등 기본적인 직무교육과 사회복지 분야의 특화된 전문교육을 받게 되며, 3주차에는 인천의 역사와 정체성, 고객만족 소양교육을 비롯한 사회복지 현장 체험, 선배와의 대화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시민의 행복 실현을 위한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다시금 바로잡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정을 총괄하고 있는 김동훈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사회복지직 신규채용자 교육과정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올바른 공직가치를 심어주고,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 등 현안에 대한 이해와 앞으로 공직생활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기본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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