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연찬모 인턴기자 = KT스카이라이프가 전국 소외계층 생활시설에 초고화질(UHD) 방송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3월 22일부터 한 달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한 ‘사랑의 안테나 사연’ 중 10건을 선정, 이달까지 초고화질 TV와 위성방송을 무상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3곳, 강원도 2곳, 경상도 3곳, 충청도 1곳, 전라도 1곳 등이다.
안윤선 KT스카이라이프 사회공헌팀장은 “지난해 전국 30여 곳에 설치한 ‘사랑의 안테나’를 올해는 총 100여 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2차 사연 공모도 추가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