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농협강원지역본부와 농협주유소 강원협의회 조합장 47명은 강원도 경기회복을 위한 주유소사업 확대를 위한 정기총회를 지난 20일 오전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한 매출감소를 겪고 있는 강원도 농협주유소의 사업 활성화 방안과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한 면세유의 효율적 공급·관리 방안을 주요과제로 정하고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농협 관계자는 “총회를 통해 농협주유소의 사업발전 방안과 양곡사업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오는 7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여름 휴가철 기해 강원 쌀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와 재고 감축을 위한 쌀 증정 이벤트를 도내 농협주유소에서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