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가 20일 (현지시간) 연례 주주총회에서 현재 페이스북 사용이 금지된 중국시장 진출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샌드버그 COO는 이날 주총 질의에 답변하면서 지난주 자신의 중국 방문 사실을 언급하고 “우리는 중국시장을 배우고 연구하고 있다. 중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중국에 사무실이 없지만 해외시장 진출을 노리는 중국 기업들에 광고를 판매하고 있다. 지난 3월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3월 중국 방문 당시 마스크도 없이 베이징을 조깅한 일이 화제에 오른바 있다. 관련기사트위터 사용자 3289만명 이메일·암호 유출 #저커버그 #중국 #페이스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