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군은 지난달 최소 43명의 장성승진 인사를 단행하는 등 군 체제 개혁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연합뉴스 ]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중국군이 최근 군 체제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중국 관계자들에 따르면 중국군은 지난달 4일 로켓군 9명, 무장경찰 11명, 해군 11명, 공군 10명 등 최소 43명의 대교(大校·한국군 대령과 준장 사이의 계급)를 대상으로 장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한편 지난달 10일 공군 장성승진 인사에서는 3040시간의 비행기록을 가진 조종사 출신인 청샤오젠(程曉健·53) 대교가 소장으로 승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