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경현 구리시장(사진 왼쪽)이 지난 19일 자신의 고향이 경기 양주시 양주향교에서 열린 고유례 참례의식에서 참례하고 있다.[사진=구리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19일 자신의 고향이 경기 양주시 양주향교에서 열린 고유례 참례의식에 참례했다.
백 시장은 구시장 재선거로 당선, 취임 60여일을 맞아 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 건강을 기원했다.
또 재임기간 동안 시정구호인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처럼 시의 무궁한 발전과 시민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백 시장은 "지난 1978년 1월 이곳 양주군에서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38년에 이르는 세월이 흐르고, 구리시민의 부름을 받아 시장이 된지 두 달여가 됐다"며 "늦게나마 고향에서 고유례 참례예식을 치르고 나니 감회가 새롭고 한편으로는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시정에 매진해 시민의 뇌리에서 오래도록 기억되는 올바른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