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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AP]](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6/17/20160617220425583404.jpg)
[사진=연합뉴스/AP]
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애플이 국내 이동통신사에 광고비와 아이폰 무상수리비용 등을 떠넘긴 정황이 포착돼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다.
공정위는 애플의 이 같은 행위가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애플코리아 본사 등에서 현장 조사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비용 떠넘기기 외에도 애플이 이동통신사에 제품 물량을 강제로 주문하도록 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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