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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경영지원센터와 탐앤탐스는 2016년'작가 미술장터 개설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와 김선영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예술경영지원센터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선영, 이하 예경)와 탐앤탐스(대표 김도균)는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 탐앤탐스 본사에서 2016년 '작가 미술장터' 개설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탐앤탐스는 서울 아셈타워점과 청계광장점 등 2개소를 장터 전시공간으로 제공하며, 예경은 이곳에서 공모로 선정된 단체(자)를 통해 최대 2개월간 미술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세계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부산), 광주신세계, 인천점 등 전국 3개 지점의 갤러리 공간과 행사장을 후원하고, 신한은행은 PWM센터(서울 8개소, 부산 2개소)를 찾은 고객들이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예경과 공간을 꾸밀 예정이다. 또한 인터파크씨어터는 복합문화공간 네모 전관(1~3층)을 후원하기로 했다.
한편 예경은 오는 30일까지 작가 미술장터 개설 지원사업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명칭·슬로건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당선자 1명을 포함한 참가자 3명에게 총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예경 누리집(www.gokam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