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스매쉬'는 제한 시간 동안 좌측 또는 우측에 장애물이 없는 같은 블록들을 제거하는 모바일 퍼즐게임이다. 국내 시장에 지난 해 9월 출시된 이 게임은 해외 진출을 위한 9개월 여의 현지화 작업을 통해 최적화된 디자인과 영어, 간체와 번체의 중국어, 일본어 등을 기본 탑재했다. 특히 이번 출시는 개발작에 대한 선데이토즈의 첫 번째 자체 글로벌 서비스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상하이 스매쉬'의 서비스를 담당하는 정효진 PD는 "철저한 현지화 작업으로 세계 전역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캐주얼게임의 강점을 극대화한 게임"이라며 "국내에서 다져진 운영 노하우를 더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싱가폴, 호주, 영국, 캐나다 등 9개국 및 인근 문화권에 최적화된 '상하이 스매쉬'에 이어 라인을 통해 서비스 할 신작 등으로 글로벌 진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