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RPG ‘스펠나인’ 공성전 업데이트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스펠나인(개발사 펀플)’에 공성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펠나인’ 공성전은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쓰러뜨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길드에 가입된 이용자만 참여할 수 있다. 요일마다 다른 공성전 지역이 열리는 방식으로, 총 7개의 공성전 지역이 오픈된다. 공성전은 매일 자정부터 오후 11시까지 진행되고, 1회 참여시마다 ‘공성전 행동력’ 1개가 소모된다.

공성전에서 각 길드원이 획득한 점수의 합산으로 길드 순위가 정해지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길드는 해당 지역에 길드 이름이 표시되는 영예를 누릴 수 있다. 공성전 보상은 S랭크, A랭크, B랭크, C랭크, D랭크로 구분되며, 순위에 따라 주인공·영웅·보스 스킬이나 장비 등 희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민진홍 4:33 사업실장은 “공성전은 정식 서비스 이후 진행되는 첫 대규모 업데이트”라며 “다양한 스킬로 무장한 길드간의 경쟁이 이용자들에게 더 큰 재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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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공성전 점령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공성전 참여 횟수에 따라 게임 내에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골드와 다이아를 지급한다.

여기에 1회 이상 공성전에 참여한 이용자 중 5명을 추첨해 14K 스펠나인 ‘황금반지’를, 주말인 18, 19, 25, 26일에 지역을 점령한 길드 이용자 전원에게 25만원 상당의 ‘스펠나인’ 쿠폰 4종 세트를 선물한다.

공식카페에서 공략글을 작성한 이용자 중 20명을 선정해 5만원 상당의 다이아 쿠폰을 증정한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펠나인 공식카페(cafe.naver.com/433spellnin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