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중브랜드관리협회, ‘클린브랜드 캠페인’ 전개

2016-06-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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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중브랜드관리협회(회장 박철곤)는 '진짜가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클린브랜드100인위원회{위원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와 함께 ‘클린브랜드 캠페인’을 사회 전 분야에 전파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투명한 사회 만들기는 물론, 대한민국의 경쟁력있는 브랜드를 보호하고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미래의 먹거리를 확보함과 동시에 전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상승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캠페인 주자로 나선 소설가 이외수 씨는 직접 '진짜가 미래다!' 라려 '진짜가 미래다 짝퉁은 가라!'를 외치고 후속주자로 가수 윤도현을 지목했다

클린브랜드100인위원회는 가수 윤도현에게 캠페인송 '진짜가 미래다!' 를 불러주길 요청할 예정이다.

짝퉁에 시달리는 중국시장에서도 크게 확산될 클린브랜드캠페인은 K-브랜드 보호와 중국시장에서의 클린 브랜드 이미지로 기업과 브랜드의 이미지도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광고캠페인 전문가인 사단법인 한·중브랜드관리협회 오치우 사무총장은 "클린브랜드100인 위원으로 위촉된 모델의 경우 캠페인 공익효과와 기업이미지 상승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며 "중국의 대부분유통사 들이 '정품만을 파는 쇼핑몰' 이라는 이미지를 차지하기 위해 앞다퉈 한국의 '클린브랜드참여기업'으로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캠페인 참여대상은 한국의 대표적 오피니언 리더그룹과 대표 브랜드와 모델 그리고 중국에선 대형유통사와 온라인쇼핑몰이 주류를 이룰 전망이다. 또한 중국 유통 및 쇼핑몰 등 O2O(온·오프라인 연계) 기업 및 한국정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수혜자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박철곤 한·중브랜드관리협회장은 "한·중 간 공익을 위해 국가와 사회지도층 및 전 국민이 참여하게 될 클린브랜드 캠페인 ‘진짜가 미래다!’에 중국에서 대표적인 스타가 된 배우 송중기, 송혜교, 가수 황치열씨가 앞장서주길 기대한다”했다.

클린브랜드캠페인을 공동주관하는 사단법인 한·중브랜드관리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허가로 한·중간의 브랜드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비영리 공적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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