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선배' 이민우 "'소년24' 부모 같은 마음으로 출연"

2016-06-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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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가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Mnet '소년24 프로젝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소년24'에 임하는 각오를 공개했다.

이민우는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소년24' 제작 발표회에서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소감에 대해 "부모 같은 마음"이라고 답했다.
K팝을 만들어낸 아이돌 1세대 신화 출신인 이민우는 "'소년24'를 그만큼 아끼고 있다"며 "멋있고 잘생긴 소년들이 우리 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한다. 원석이었던 소년들의 잠재력이 폭발하면서 드라마틱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프로그램이 흥미진진할 것이다. 재밌을 것이라 자신한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유닛 대결을 통해 살아남는 팀이 승자가 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년24'는 18일 오후 11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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