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뱀뱀-박잎선, '함부로 배우하게'로 심상찮은 예능감 발산

2016-06-1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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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 STAR '함부로 배우하게']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갓세븐 뱀뱀과 박잎선이 ‘함부로 배우하게‘에서 심상찮은 예능 새싹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14일(화) 첫 방송된 ‘함부로 배우하게‘에서 뱀뱀과 박잎선이 연기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은 물론 내재된 예능감을 곳곳에서 분출시켜 앞으로를 기대케 만들고 있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돌로 급부상 중인 뱀뱀은 개성 넘치는 활약으로 ‘함부로 배우하게’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그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끝나지 않는 체력훈련에 “인생이 이런겁니까?“라며 20살답지 않은 한탄을 쏟아냈다. 또한 모의 오디션에서는 어려운 한국어 발음에 고비에 부딪혔지만 오히려 김수로에게 매력을 어필하는 절호의 기회가 됐다.

이어 박잎선은 시작부터 전립선에서 유래된 이름 창조기를 거침없이 밝혀 심상찮은 예능감을 발휘했고 이는 첫 만남의 어색함을 무너뜨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멘토 김수로의 첫 연기수업이었던 체력훈련에서는 방전되어가는 체력에 따라 의도치 않은 몸개그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배우에 대한 확실한 소신을 밝혔다. 박잎선은 영화 ‘눈물’에서, 뱀뱀은 홍콩 공포영화 ‘잔혹 동화 살인마’ 아역으로 등장했던 과거 연기 경험이 있던 만큼 연기를 향한 열정에 불타오르는 모습을 보인 것. 이에 김수로표 스파르타 연기 커리큘럼을 시작으로 배우로서, 프로그램의 멤버로서 점점 발전할 이들의 모습에 관심이 높아질 예정이다.

한편, 유쾌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연기 버라이어티쇼의 탄생을 알린 iHQ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는 각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7명의 출연진들이 배우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연기에 직접 도전하는 리얼 유쾌 도전기. 매주 화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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