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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꽃정보화마을’ 전국 大賞 수상[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 마서면 동백꽃 마을이 2015년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평과 결과 전국 357개 정보화마을 가운데 1위를 차지해 행정자치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서천 동백꽃마을은 15일 강원도 원주 한솔오크밸리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4회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서 대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250만원을 받았으며 전국 정보화마을 관계자들에게 동백꽃마을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원래 자치행정과장은 “동백꽃마을은 지역특성을 활용한 체험활동과 각종 특산품 개발, 전자상거래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대상의 성과를 이뤘다”고 말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명품마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보화마을은 농어촌 지역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주민 소득증대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전국 357개 마을이 지정되어 있으며 서천군은 마서면 남전리의 ‘동백꽃마을’과 서면 마량리의 ‘해돋이마을’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