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아이린, '뮤직뱅크' MC 자리에서 떠난다…"후임 MC 선정 과정 진행 중"

2016-06-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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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아이린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박보검과 아이린이 ‘뮤직뱅크’ MC에서 하차한다.

지난 2015년 5월부터 13개월여 동안 MC를 맡아온 박보검과 아이린은 스케줄상의 이유로 최근 뮤직뱅크 하차를 결정했다.
'뮤직뱅크'제작진은 “드라마 촬영 등 각종 스케줄로 생방송 진행에 어려움이 있어 적절한 하차시기를 논의했고, 최근 하차가 결정됐다”며 현재 후임 MC를 선정하는 과정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알콩달콩한 진행을 선보이며 ‘역대급 케미’라는 찬사를 들었던 두 사람의 모습은 이달 말까지 금요일 오후 5시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아이린-박보검 [사진=뮤직뱅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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