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소소한 일상 속에서 만나는 인천의 역사·문화길 탐방’을 주제로 해 인천의 면면을 살펴보고,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장소들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6일에는 ‘향유와 보호 사이, 인천의 근대 건축물들’을 주제로 중구 일대를 답사한다.
이번 답사에서는 중구청에 집결해 카페 팟알, 개항박물관, 군회조점, 역사자료관, 제물포구락부, 관동갤러리, 카페 싸리재, 조흥상회, 대인상회, 스페이스빔을 거쳐 여선교사합숙소까지 둘러보게 된다.
참가신청은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를 통해 20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하면 되며, 20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440-6732)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답사는 개항장 주변의 근대 건축물을 통해 근현대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