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7년 연속 10승 달성한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 [사진=연합뉴스(AP)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6/16/20160616085432705131.jpg)
7년 연속 10승 달성한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 [사진=연합뉴스(AP) 제공]
커쇼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7과3분의1이닝 동안 104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1홈런) 1볼넷 11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3-2, 1점차 승리를 이끌었다.
커쇼는 이날 승리로 시즌 14경기 만에 10승(1패)을 달성했고, 시즌 9번째 두 자릿수 탈삼진도 기록했다. 커쇼의 평균자책점은 종전 1.52에서 1.59로 조금 올라갔다.
200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커쇼는 2010년(13승)부터 두 자릿수 승수를 쌓기 시작해 2011년과 2014년 두 차례 21승을 찍는 등 7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올렸다.
커쇼는 2회말 애리조나 4번 타자 리키 윅스에게 솔로 홈런을 맞고 선취점을 내줬으나 6회초 스캇 반 슬라이크의 역전 스리런 홈런으로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커쇼는 6회말 2사 2루에서 폴 골드슈미트의 적시 안타로 1실점을 했으나 8회 1사까지 3-2로 앞선 상황에 마운드를 내려가 승리를 챙겼다.
2연승의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35승32패) 자리를 지켰다. 반면 애리조나는 2연패에 빠지며 4위(29승39패)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