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심형래 감독이 영화 ‘디워2(D-War2)’를 한중 합작으로 제작 중인 가운데 중국에서 디워 테마파크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15일 관련업계 따르면 심 감독은 이달 11일 먀오러루 중국부동산산업협회(CREA) 부회장을 만나 디워와 용가리 등 캐릭터를 이용한 테마파크 설립을 논의했다. 테마파크 사업에서 심 감독 측이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중국 측이 테마파크 부지와 자본을 지원하는 방식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심 감독이 제작 중인 디워2는 1969년 냉전 속 인류 최초의 달 착륙을 위해 전개되는 미국과 소련의 치열한 우주경쟁을 배경으로 한다.관련기사앱솔루트, 美 팝아트 거장 앤디워홀과 40년 만에 재회...에디션 출시러버덕 이어 랍스터 온다...롯데월드몰, 10주년 맞아 '차세대 앤디워홀'과 맞손 이달 중 촬영에 들어가며, 내년 여름 전 세계 개봉을 목표로 잡고 있다. #디워 #디워2 #심형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