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국내 대기업 3사인 삼성⋅현대차⋅LG가 스마트공장 중점 추진지역 상호방문을 통해 스마트공장 확산의 전면에 나선다.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은 이달 주요 대기업 3사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중점 추진중인 지역 중 3곳(삼성-경북, 현대차-반월시화, LG-충북)에 대해 상호방문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오는 16일 경북 구미(삼성) 방문을 시작으로 22일 반월시화(현대차), 28일 충북 오송‧오창(LG) 순으로 상호방문 행사가 진행된다. 각사 임원과 실무자, 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및 멘토 등 스마트공장 전담인력들이 참여한다.
각사의 스마트공장 특화 지원프로그램, 멘토링 기법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을 지역별로 2~3개 방문한다.
현재 삼성, 현대차, LG는 3개 지역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중이다. 이를 위해 자금과 인력, 기술, 컨설팅‧교육 및 스마트공장 관련 특화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은 경북혁신센터와 구미대 협약을 체결해 스마트공장 전문가 양성 및 고용예약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대차는 광주혁신센터와 연계해 광주 및 반월시화 스마트공장 보급, 특화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LG는 공정개선, 생산기술을 포함한 스마트공장 전문가 육성과 LG 특허 5만2000건을 중소기업에 개방했다.
특히 3사는 각 지역 전략산업 및 규제프리존과 연계된 업종인 전자‧섬유, 자동차부품‧기계, 바이오의약‧화장품을 중점 지원함으로써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이 지역별로 특색있게 진행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스마트공장추진단은 그간 정부 예산 및 대기업 출연 자금을 활용해 중소‧중견기업 총 1590개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이 중 구축 완료된 1240개사의 경우 생산성 향상(25%), 불량률 감소(△27.6%), 원가 절감(△29.2%), 납기 단축(△19%)의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대기업 중심으로 2‧3차 협력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이 지원되어 가치사슬 전반의 생산성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다.
박진우 스마트공장추진단장은 “상호방문 행사를 통해 삼성, 현대차, LG의 스마트공장 지원 경험과 노하우가 공유되어 벤치마킹에 적극 활용되고, 타 지역으로도 확산되어 스마트공장이 우리 산업 경쟁력을 일으키는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향후에도 스마트공장추진단이 중심이 되어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요 3사 및 타 기업들과의 협력을 정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은 이달 주요 대기업 3사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중점 추진중인 지역 중 3곳(삼성-경북, 현대차-반월시화, LG-충북)에 대해 상호방문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오는 16일 경북 구미(삼성) 방문을 시작으로 22일 반월시화(현대차), 28일 충북 오송‧오창(LG) 순으로 상호방문 행사가 진행된다. 각사 임원과 실무자, 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및 멘토 등 스마트공장 전담인력들이 참여한다.
각사의 스마트공장 특화 지원프로그램, 멘토링 기법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을 지역별로 2~3개 방문한다.
삼성은 경북혁신센터와 구미대 협약을 체결해 스마트공장 전문가 양성 및 고용예약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대차는 광주혁신센터와 연계해 광주 및 반월시화 스마트공장 보급, 특화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LG는 공정개선, 생산기술을 포함한 스마트공장 전문가 육성과 LG 특허 5만2000건을 중소기업에 개방했다.
특히 3사는 각 지역 전략산업 및 규제프리존과 연계된 업종인 전자‧섬유, 자동차부품‧기계, 바이오의약‧화장품을 중점 지원함으로써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이 지역별로 특색있게 진행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스마트공장추진단은 그간 정부 예산 및 대기업 출연 자금을 활용해 중소‧중견기업 총 1590개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이 중 구축 완료된 1240개사의 경우 생산성 향상(25%), 불량률 감소(△27.6%), 원가 절감(△29.2%), 납기 단축(△19%)의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대기업 중심으로 2‧3차 협력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이 지원되어 가치사슬 전반의 생산성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다.
박진우 스마트공장추진단장은 “상호방문 행사를 통해 삼성, 현대차, LG의 스마트공장 지원 경험과 노하우가 공유되어 벤치마킹에 적극 활용되고, 타 지역으로도 확산되어 스마트공장이 우리 산업 경쟁력을 일으키는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향후에도 스마트공장추진단이 중심이 되어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요 3사 및 타 기업들과의 협력을 정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