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병수 시장.[사진=부산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서병수 부산시장이 16일 오후 4시 30분 사상구 주례동에 있는 부산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중인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을 위로하고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서 시장은 부산보훈병원장과의 만남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위로금을 전달한다.
부산보훈병원에는 6·25전쟁, 월남전 참전 중 부상을 입고 입원해 있는 환자가 400여 명이 넘게 입원해 있다.
부산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현충일 추념식 등 다양한 보훈행사를 개최하여 시민의 호국보훈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후에도 나라사랑 시민 걷기대회(6. 19.), 제66주년 6.25전쟁 기념식(6. 25.), 국가유공자 표창 및 나라사랑 다짐대회(6. 30.) 등을 개최해 호국정신으로 튼튼한 안보, 하나된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