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 행복, 생활공감정책 모니터가 함께 합니다

2016-06-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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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권리 침해 또는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제안 기법 역량 교육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1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국정·시정 전반에 걸친 생활밀착형 정책제안과 신속한 민원제보로 생활불편 해소 및 정책 현장에 직접 참여해 정책 환류기능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 실정에 맞는 나눔·봉사 활동 등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하고 있다

지난해 새로 구성된 인천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에는 20~60대의 교사, 자영업자, 회사원, 전업주부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 20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불법 유동 광고물 신고요령’ 및 국민이 직접 정책을 만드는 국민참여 플랫폼을 이용한 ‘국민생각함 활용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생활공감정책 우수 제안으로 2014년 대통령상, 2015년도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한 부평구 생활공감정책 우수 모니터 변인화님의 제안 기법 교육은 모니터단의 정책 제안을 좀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하는 좋은 계기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생활 속 불편 사항 및 제안 사항을 효과적으로 정리해 건의할 수 있는 기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으며, 이런 교육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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