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유애린-민하, 나인뮤지스 마지막 순간 화보로 본다…크라우드펀딩 20분만에

2016-06-15 09:23
  • 글자크기 설정

나인뮤지스 화보집에 실린 이유애린(위), 민하의 화보[사진=메이크스타 공식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나인뮤지스의 8인조로서 마지막 모습을 담은 화보가 발간됐다.

15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전속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 이유애린과 민하의 나인뮤지스로서 마지막 순간을 담은 화보집이 출간돼 팬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나인뮤지스는 앞서 지난달 데뷔 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스페셜 화보 제작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8명의 인기 포토그래퍼와 8명의 나인뮤지스 멤버들이 팀을 이뤄 촬영을 진행, 한 권의 화보집을 제작하는 방식이었다.

화보집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에서 펀딩을 받아 제작됐으며 프로젝트 시작 당시 20분 만에 목표금액에 도달하는 등 팬들의 큰 성원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지난 8일 나인뮤지스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멤버 이유애린과 민하가 전속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다고 밝혔다. 화보집 발간을 앞두고 팀 탈퇴가 결정된 것.

하지만 아주경제 취재 결과 이유애린과 민하의 촬영분은 모두 나인뮤지스 데뷔 7주년 기념 화보집에 실린다. 화보집은 예정대로 6월 초 완성됐으며 15일 현재 배송 단계다. 이번 화보집은 이유애린과 민하의 나인뮤지스로서 마지막 공식 작품이 된 셈이다.

이유애린과 민하는 화보집 발간에 앞서 펀딩에 참여한 팬들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식사 시간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둔 시점이었지만 이에 대한 내색 없이 현장에서 멤버 및 팬들과 즐겁게 어울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올 여름 유닛 컴백을 목표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