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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청평가원은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위한 밀착 상담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정부 연구·개발(R&D) 과제의 목표를 적절한 시기에 달성하고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발지원 전담팀을 통한 밀착 지원으로 바이오의약품 개발기간을 줄인다는 것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식약처 관련 업무를 안내할 전담직원 지정 △임상시험 진입 시 제출자료 등에 대한 상담 △제품개발 중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적 자문 등이다.
또 식약처는 현재 운영 중인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지원을 위한 공개상담의 날'을 월 2회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R&D전담 컨설턴트'와 '공개상담의 날'의 지속적 운영으로 국내 개발 바이오의약품이 신속하게 제품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