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천상의 약속 95회 예고' 경완, 기만-유경 만나는 모습 봐…의심 시작?

2016-06-1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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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천상의 약속' 장경완(이종원)이 아내 박유경(김혜리)과 이기만(윤다훈)이 만나는 모습을 보게 된다. 

15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95회에서 장경완은 우연히 박유경과 이기만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보고 "당신 이기만 회장 잘 알아?"라고 묻는다. 

박유경은 과거 이기만의 아이를 갖은 후 거짓말을 하고 쌍둥이 자매 이나연 백도희(이유리)의 친모 이윤애(이연수)와 사귀고 있던 장경완을 뺏어 결혼했다. 박유경과 이기만 사이에서 나온 딸이 장세진(박하나)인 것. 현재 장경완은 장세진이 자신의 친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또한 장경완의 사무실로 온 박유경과 장세진은 이기만을 보고도 처음 본 사람인 척 행동한 바 있어 장경완이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 되면 큰 혼란을 느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장세진이 하반신 마비인 척 행동해 죄책감을 가졌던 이나연은 연기임을 눈치채고 복수의 칼을 다시 간다. 

한편, 2대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 설킨 악연의 굴레를 그린 드라마 '천상의 약속'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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