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New Start 산금채 2조원 판매목표 달성

2016-06-14 15:17
  • 글자크기 설정

[사진=KDB산업은행 제공]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산업은행은 창립 62주년 기념 신상품 ‘New Start 산금채’가 지난 3월 24일 출시 후 약 11주만에 판매목표 2조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산은의 주요 자금조달 수단인 산금채(산업금융채권)는 주로 기관투자자 등이 인수했지만, 이번 상품은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하면서 예금보다 유리한 금리를 받고자 하는 개인고객의 가입을 활성화시켰다.
산은은 이를 통해 시중의 풍부한 유동자금을 산업자금화해 미래성장동력 확충 등 대한민국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금융 자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New Start 산금채’는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가 산업은행 영업점 또는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채권 상품이다.

채권 신용등급은 올해 3월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 기준 AAA다.

창립기념 특별우대금리로 연 0.05%(세전)가 적용되고 판매한도인 2조원이 조기 달성돼 지난 10일 이후 특별우대금리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 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으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