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세종시교육감, 학생건강 위한 학교급식 점검

2016-06-1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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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맞아 6개교 이달말까지 학교급식 현장 체크

▲14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좌측)이 중촌고교를 방문해 식재료를 품질상태를 확인하고 학생들에게
급식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학생 건강을 위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및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점검에 나설것이라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오늘부터 이달 말일까지 세종시 관내 ‘6개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특별 점검은 본격적으로 다가오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에 의한 식중독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급식 위생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급식관계자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마련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위생・안전 점검 첫날인 14일에 종촌고등학교를 방문해 납품된 식재료의 품질상태를 확인하고, 급식관계자의 개인위생은 물론 조리실 위생상태 전반 등 위생·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 현황을 살폈다.

또한, 학생들에게 직접 점심을 배식하고 함께 식사를 하면서 학교급식과 학교생활에 관한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도 청취했다.

최 교육감은 이날 급식관계자들에게“아이들이 안전한 학교급식을 먹고 건강하게 교육활동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우리의 몫”이라면서, “식중독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급식 위생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식중독 사고 없는 전국 최고의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 특별점검을 지속 추진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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