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아제약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동아제약은 대학생 국토대장정 이미지를 제품 라벨에 입힌 '박카스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박카스 라벨에 문구나 브랜드명이 아닌 이미지를 추가한 것은 1963년 출시 이후 최초다.
이원희 동아제약 사장은 "국제금융위기로 어려웠던 시기에 나라의 희망인 대학생들이 자신의 한계를 넘어 내면에 숨어있는 인내와 굳은 의지를 발견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국토대장정"이라며 "요즘은 그 당시보다 어렵다고 하는데 무엇으로 청년을 응원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박카스 스페셜 에디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박카스와 함께하는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남녀 각 72명씩, 총 144명의 대학생이 20박 21일 동안 대한민국 땅을 두 발로 걸어 완주하는 행사로 올해 19회째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