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구 임산부·다자녀 할인음식점 확대 운영으로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2016-06-1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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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13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16년 임산부·다자녀 할인음식점 지정증 수여식’을 가졌다.

임산부·다자녀 할인음식점은 저출산 시대에 발맞추어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2014년부터 운영하여 왔으며 기존에 운영 중인 24개소와 올해 10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34개소의 음식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 음식점에서는 임산부와 다자녀 직계 가족에게 전체 음식요금의 10%를 할인해 주며 계양구 주민이면서 인천아이모아카드나 임산부 수첩과 신분증을 식사 후에 같이 제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계양구 임산부·다자녀 할인음식점 확대 운영으로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1]


임산부 및 다자녀 할인음식점은 칼국수, 추어탕, 설렁탕, 보쌈, 닭요리, 정식, 가족레스토랑 등 메뉴가 다양하며 계양구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 식품‧위생코너에서 검색 가능하며, 참여업소에는 구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할인음식점 표지판 및 카운터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출산친화적인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참여 음식점은 배려와 나눔의 실천으로 친절하고 깨끗한 이미지 제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신청을 받아 지정업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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