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앞으로 한전KPS의 신규 발전기 정비 독점이 폐지된다.
정부는 14일 열린 '2016 공공기관장 워크숍'에서 에너지분야 공공기관 기능조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현재 국내 화력발전 정비 사업시장은 한전KPS가 과점 중이며, 신규화력 발전기 정비도 독점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내년 상반기에 발전 5사의 신규 발전기 정비를 민간에 개방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적정한 정비업체가 선정되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또 한전KPS의 발전 5사 정비 점유율을 점진적으로 축소한다.
정부는 민간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한전KPS는 해외사업 등 신규시장 진출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14일 열린 '2016 공공기관장 워크숍'에서 에너지분야 공공기관 기능조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현재 국내 화력발전 정비 사업시장은 한전KPS가 과점 중이며, 신규화력 발전기 정비도 독점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내년 상반기에 발전 5사의 신규 발전기 정비를 민간에 개방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적정한 정비업체가 선정되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정부는 민간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한전KPS는 해외사업 등 신규시장 진출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