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한국거래소는 13일 코넥스시장 시가총액이 5조89억원으로 5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코넥스시장은 2013년 7월 1일 개장 직후 시가총액 4689억원에서 약 3년동안 약 11배 성장했다. 특히 코스닥 이전상장으로 시가총액에서 제외된 8종목의 시가총액 5278억원을 고려하면 4조원 돌파시점인 지난해 7월 21일 이후 시가총액 증가규모는 1조5000억원에 달한다. 이 기간 상장기업수는 21개사에서 123개사로 6.7배 늘어났고, 상장주식수는 최초 개장일 대비 약 6배 증가한 561개가 됐다. 관련기사"기술특례로 코스닥 가지 코넥스는 안가"…작년 신규 상장 역대 최저 '취지 무색'모비커리어에듀, 코넥스 상장추진…지정자문인 IBK證 상장종목의 주가도 꾸준히 올랐다. 현재 상장돼 있는 123개 종목의 주가는 상장일 당시 최초 평가가격 대비 평균 335% 올라 상승세를 지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최고치 #시가총액 #코넥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