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신작 ‘진삼국무쌍:참’ 퍼블리싱 계약 체결

2016-06-13 14:4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넥슨은 대만 게임개발사 엑스펙 엔터테인먼트(이하 XPEC)와 ‘진삼국무쌍:참(가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진삼국무쌍:참’은 대만 게임개발사 XPEC이 코에이테크모게임즈로부터 라이선스를 취득해 연내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진삼국무쌍7’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일기당천’의 액션요소를 비롯해 원작에 준하는 규모의 맵 스테이지 등 방대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또한 커뮤니티 요소, 간편한 조작 등 모바일게임에 특화된 다양한 시스템을 추가했다.

이번 계약으로 넥슨은 ‘진삼국무쌍:참’의 글로벌 서비스 판권(중화권, 일본 제외)을 보유하고, 인기 IP를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더욱 탄탄한 모바일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XPEC 쉬찐롱 의장은 “‘진삼국무쌍’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를 모두 만족시키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넥슨과의 협업을 통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도 원작의 성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넥슨 박지원 대표는 “이미 게이머들에게 탄탄한 게임성을 인정 받은 ‘진삼국무쌍:참’을 서비스하게 돼 기쁘다”며 “‘진삼국무쌍:참’이 성공적인 글로벌 모바일 타이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