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월례회의 개최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환)는 지난 10일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발대식을 갖고 결성되었으며 시 전체 집합 교육과 벤치마킹, 자체적으로 강사를 초빙하여 보장협의체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문제해결 도우미로서의 역량을 키워왔다.

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체적인 운영세칙을 완성하였으며, 사례관리 안건을 제시하여 위원들의 다각적인 시각을 통해 대상자의 욕구 분석과 지원연계 계획을 논의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대상자에 대한 상담 및 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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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동 주민센터 최용덕 동장은“동지역사회보장 협의체의 회의를 거듭할수록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 방안들이 나와 든든하다”고 말했다.

김영환 동협의체 위원장은“적극적인 보장협의체 활동을 통해 소요동의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