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장애인의 신체재활 및 사회심리재활을 유도하고,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 확대 및 경기력 향상을 통한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약 200명의 선수가 출전해 남·여/단식·복식과 동호인부, 선수부로 나눠 모두 14개 종목에서 경합을 벌인다. 1위부터 3위를 차지한 선수에게는 메달과 상장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시·도의 스포츠 교류와 발전은 물론,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장이 돼 인천시가 장애인 론볼의 메카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