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24일 주명현 부교육감 주관의 지방공무원 대상 1기 역량강화 워크숍 장면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주명현 부교육감이 시교육청 본청 지방공무원들의 업무와 조직적응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공감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주 부교육감은 지난 3월 24일자로 제 3대 세종시교육청 부교육감으로 부임하면서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이어나가며 세종교육을 빠르고 가깝게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워크숍에서 주 부교육감은 공직생활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설명하고, 본청 직원들이 겪고 있는 애로점을 청취하는 등 스스럼 없는 소통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자세에 대해 상호 대화하고 이해하는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아직은 공직 경험이 부족하여 본청의 낯선 업무환경에 적응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다”면서도, “주변 동료와 선배들의 도움으로 조금씩 적응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 빨리 적응하여 세종교육 발전에 조금이라도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 부교육감은“공직자로서 올바른 공직관과 역량강화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갖춘 힘 있는 세종교육을 만드는데 각자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은 본청 지방공무원 약 21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