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오자룡' 김사경 작가, 탈북녀 드라마 '서울촌놈'으로 컴백…'가화만사성' 후속 확정

2016-06-10 09:56
  • 글자크기 설정

'서울촌놈 피양날라리'에 출연하는 배우 변희봉(왼쪽)과 이일화[사진=유대길 기자]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MBC '오자룡이 간다'와 '장미빛 연인들'을 집필한 김사경 작가가 주말극으로 컴백한다.

10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사경 작가가 새 주말드라마 '서울촌놈 피양날라리'(가제)의 대본을 맡게 됐다.
'서울촌놈 피양날라리'는 왈가닥 탈북 여성과 뭐든지 정석을 추구하는 성격의 서울 남성이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변희봉, 이대연, 나영희, 이일화, 김희정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김사경 작가는 지난해 시청률 30%대에 육박한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로 안방극장에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김 작가가 '서울촌놈 피양날라리'로 연타석 안타를 기록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서울촌놈 피양날라리'는 '가화만사성' 후속으로 올 8월 전파를 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