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는 지난달 31일부터 베트남 동나이성에서 양국 청소년들과의 상호우호 증진과전통문화 교류를 통한 새로운 한류문화를 소개했다.[사진=경남도]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남도는 지난달 31일부터 베트남 동나이성에서 양국 청소년들과의 상호우호 증진과전통문화 교류를 통한 새로운 한류문화를 소개하고자, 민속무용 등 문화교류활동을 펼쳐 동나이성 인민위원회를 비롯한 현지 TV와 언론들로부터 극찬을 받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2016경남도청소년문화교류단’은 베트남락홍대학교와 동나이대학교 학생들과의 전통문화 상호공연에 이어졌다. 동나이성 문화예술고등학교 공연에서도 수많은 청소년들이 우리 문화에 열광하였으며, 특히 태평무, 부채춤, 사랑가 등은 베트남 청소년들에게 가장 인기있었던 작품으로 매 공연때마다 큰 호응을 받았다.
우명희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청소년 문화교류를 통하여 양국 청소년들이상호 전통문화에대한 이해와 존중을통하여 청소년들이 더욱 가까워지고 더욱 활기차게 교류하여, 미래를 바라보는 진취적인 인재로 육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