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무인기 배달 시대? 中 징둥상청 드론도 떴다

2016-06-09 15:03
  • 글자크기 설정

중국 온라인쇼핑몰 징둥상청, 드론 배달에 시동

[사진=신화통신]

[사진=신화통신]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알리바바와 함께 중국 온라인 쇼핑업계를 책임지고 있는 징둥상청(JD닷컴)이 사상 처음으로 드론(무인기)을 이용한 배달에 성공했다. 징둥의 드론은 8일 장쑤(江蘇)성 쑤첸(宿遷)시 물류센터에서 고객이 주문한 물품을 배달 직전단계 계류지까지 이송했다. 드론은 10분간 5km가량을 비행해 직접 물건을 배달할 계류지 직원의 품에 주문 물품을 안겼다.

징둥은 드론 배송 시스템을 교통편이 불편한 농촌지역 물품 배달에 활용할 예정이다. 징둥 드론의 적재중량은 10~15kg으로 자동으로 화물을 적재하고 장애물을 회피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