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인천광역시-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저소득 계층 물품 지원 협약

2016-06-0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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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전성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한창원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안웅걸 다이소아성산업 홍보이사 [사진제공=다이소아성산업]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다이소아성산업(대표 박정부 회장)는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저소득 계층 지원을 위한 물품 지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전성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한창원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다이소아성산업 안웅걸 홍보이사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에 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를 통해 인천시는 저소득층 복지지원을 위한 전체 사업을 기획 및 추진한다. 다이소는 올해부터 3년간 연간 2000만~2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

안웅걸 다이소아성산업 이사는 “지난해 경기도 광명시, 안양시, 고양시 등에 이어 올해 강남구, 수서경찰서와의 제품 후원 협약을 시작으로, 다이소는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왔다"며 "이번 인천시와의 협약이 저소득 주민의 생활 안정 지원 및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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