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 박주선, 조배숙 꺾고 野 국회 부의장 몫 선출

2016-06-09 11:06
  • 글자크기 설정

박주선 국민의당 의원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박주선(광주 동남·4선) 국민의당 의원이 9일 야당 몫 국회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20대 국회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회의장 1명과 부의장 여·야 1명씩 선출한다.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맡기로 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박 의원이 4선의 조배숙(전북 익산을) 의원을 꺾고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부의장 후보로 뽑혔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열리는 본회의에서 무기명 찬반 투표를 통해 국회 부의장으로 확정된다.

한편 새누리당과 더민주, 국민의당 등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전날(8일) 회동에서 20대 국회 부의장 2명을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이 각각 1명씩 맡기로 합의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