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소녀시대 티파니와 래퍼 사이먼 도미닉, 두 사람이 함께 부른 ‘Heartbreak Hotel’(하트브레이크 호텔)이 10일 0시 전격 공개된다.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채널 ‘STATION’의 열여덟 번째 신곡인 ‘Heartbreak Hotel’은 10일 0시 멜론, 네이버뮤직, 지니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오픈되며,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캐스트 등을 통해 뮤직비디오도 동시 공개돼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에는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이별의 장소인 ‘Heartbreak Hotel’이라는 가상의 공간에 들어선 소녀(티파니)가 그곳에서 의문의 남자(모델 손민호)를 만나 그녀의 세계가 온통 뒤바뀌는 스토리를 담아 티파니와 손민호의 연기 호흡을 만날 수 있어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티파니는 오는 10일~12일, 24일~26일 총 6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첫 솔로 콘서트 ‘WEEKEND – TIFFANY’(위켄드 – 티파니)를 개최, 이번 공연에서 신곡 ‘Heartbreak Hotel’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한편, 매주 금요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STATION’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