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오늘(9일) '엠카' 출격…'몬스터'-'럭키원' 방송 최초 공개

2016-06-0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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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 찬열, 디오, 레이, 카이, 수호, 첸, 시우민, 백현, 세훈(왼쪽부터)[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엑소의 컴백 무대가 베일을 벗는다.

Mnet은 9일 오후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에 엑소가 출연해 정규 3집 타이틀 곡 '몬스터'와 '럭키원'으로 무대를 꾸민다고 이날 밝혔다.
엑소는 이날 앞서 약 1년 2개월 만에 정규앨범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두 곡의 타이틀과 두 곡의 인트로를 포함해 모두 11개 트랙이 수록돼 있다.

'몬스터'는 독특한 사운드와 신선한 보컬 패턴이 돋보이는 곡이며 곡 제목에 걸맞은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럭키원'은 펑키한 사운드와 트렌디한 디스코 템포의 조화가 귀를 즐겁게 하는 밝고 경쾌한 R&B 펑크 댄스곡이다.

'엠카운트다운' 관계자는 "이번 무대를 통해 엑소만의 색깔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퍼포먼스와 음악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엑소 외에도 루나, 피에스타, 정동하, 유키스, SS301, 씨엘씨, 크나큰, 백아연, EXID, 러블리즈, 신지훈, MAP6, 아이스, 오마이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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