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중국에서 정식 개봉한 블록버스터 영화 '워크래프트:전쟁의 서막'이 개봉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수익 3억 위안(약 526억원)을 돌파했다고 경화시보 등 현지 언론이 9일 보도했다. 시장은 단오절 연휴를 맞이해 중국에서 워크래프트 박스오피스 수익이 주말까지 10억 위안을 돌파해 최대 20억 위안을 넘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게임 워크래프트를 영화로 제작한 것으로 세상의 운명을 건 인간과 오크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을 그렸다.[사진=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