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전국 첫 ‘정부3.0 달인’ 연속 배출

2016-06-0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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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연 팀장 제2기 달인 선정…협업포인트제 도입 등 공로 -

▲ ‘정부3.0 달인’남성연 팀장[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가 또 한 명의 ‘정부3.0 달인’을 배출했다.

 도는 8일 남성연 혁신관리팀장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제2기 정부3.0 달인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정부3.0 달인은 정부3.0을 전파하고 벤치마킹을 유도해 정부3.0 정책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무원을 뽑아 인증하는 제도다.

 남 팀장은 지난 3월 박선영 주무관에 이은 두 번째 달인으로, 도는 두 차례 모두 달인을 배출한 자치단체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게 됐다.

 남 팀장이 이번에 달인에 선정된 것은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협업포인트제를 도입,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직원 간 협업과 칭찬 문화를 도입하는데 힘 쓴 공로가 인정됐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및 도내 3개 가스회사와 협업해 전기·가스요금 할인 수혜율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 팀장은 “도에서 추진 중인 행정혁신과 중앙에서 추진 중인 정부3.0은 결국 국민행복이라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부3.0 달인은 앞으로 정부3.0 우수사례 선정에 참여하고, 컨설팅 및 홍보 활동 등을 펼치게 되며, 달인 소속 기관은 평가 및 포상 시 우대를 받게 된다.

 도는 한편 지난해 행정자치부 주관 정부3.0 추진 실적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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