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서울 중구 신한생명 본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영준 신한생명 부사장, 천진욱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2011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만 16세 미만의 백혈병 및 소아암 환아를 위한 치료 기금으로 사용된다. 전년도에 판매한 어린이보험의 월납초회보험료 1%를 기금으로 조성한다.
아울러 신한생명은 2006년부터 매년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한 ‘임직원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분기마다 1명씩 선정해 치료비 및 생활비를 지원하며, 반기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도 기증하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백혈병 또는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후원사업을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후원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