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정이랑(위 왼쪽)이 '능력자들'에서 남다른 돼지 사랑을 드러낸다[사진=MBC '능력자들'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개그우먼 정이랑이 돼지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드러낸다.
9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능력자들'에 개그우먼 정이랑이 출연해 돼지 부속 고기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방송에서 정이랑은 30여 년 동안 돼지 부속 구이 전문점을 찾아다니며 쌓은 남다른 '덕력'을 증명하고 지라부터 호드기까지 이름부터 생소한 돼지 부속의 용어들을 설명한다. 중국의 약학서인 본초강목에 나온 돼지 부속 고기의 효능까지 줄줄이 설명하는 정이랑은 안방극장을 깜짝 놀라게 할 전망이다.
제작진이 직접 나서 촬영까지 중단 시킬 정도로 엄청난 정이랑의 돼지 고기 사랑은 9일 오후 11시 10분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