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가씨'는 전날(7일) 14만657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 수는 236만2342명이다.
영화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와 아가씨의 후견인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아가씨’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서 굳건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연일 기록을 만들어가고 있다. 올해 개봉한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성적으로 영화 ‘내부자들’과 ‘데드풀’을 제쳤다.